김용준, 황정음과 결별 이후 SNS "날씨는 우중충, 기분은 좋다"

황정음
 출처:/ 김용준 SNS
황정음 출처:/ 김용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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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이 황정음과의 결별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김용준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하루의 시작을 등산으로. 날씨는 우중충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라고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용준은 청계산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빨간 모자를 눌러 쓴 김용준은 앨범 공개를 앞두고 건강을 위해 등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용준은 지난 15일 소속사 CJ E&M를 통해 황정음과 결별을 인정, 황정음 역시 소속사와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헤어진지 두달 좀 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용준 사진에 누리꾼들은 "황정음과 잘어울렸는데", "김용준 황정음 두 분 다 좋은 분 만나요", "SG워너비 새앨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