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승연 판사는 풀샷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정승연 판사는 삼둥이로 사랑받고 있는 송일국의 아내다.
정승연 판사는 슈퍼맨 4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제주도 촬영에 늦게 합류했다.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고,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정승연 판사는 전체 가족들과 함께 등장하는 `풀샷`으로만 등장했다. 자세한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강봉규 PD 등 제작진이 정승연 판사를 일부러 풀샷으로만 잡았다"며 "정 판사가 현재 공직에 몸담고 있는 점을 고려, 제작진이 배려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