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전하는 행사를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화일약국(대표약사 정연심)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랫동안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한 약국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타이레놀 출시 60년을 맞은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힘쓴 약국 5곳을 찾아 “올바른 약 복용을 알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전달하고 약국과 함께 시민들에게 ‘약 바로 쓰기 십계명’이 담긴 휴대용 약통을 배포했다.
현판 전달 대상 약국은 화일약국을 포함한 서울 종로구 정성약국, 동작구 성대약국, 계령약국, 강동구 태평양약국 등 총 5곳이다. 특히 화일약국은 1960년 개국 이래 반 세기 이상 한 자리를 지키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타이레놀 7종 패키지를 변경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60년 안전성 역사를 가진 타이레놀이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약국들과 함께 시민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선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은 타이레놀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마음편히, 60년 전통의 타이레놀`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소비자 증상별, 연령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약 복용 상식, 유용한 약 보관 정보 등 올바른 약 복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