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하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공식 연인 윤계상과의 SNS 애정표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블라인드 테스트 마스크팩과 관련된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를 본 윤계상은 ‘나도 테스트 해볼래’, ‘하늬 팬 많구나’, ‘팬클럽 창단하면 재미있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한 팬이 ‘이하늬는 팬클럽이 없냐’고 묻자 ‘하늬는 없었을걸요. 팬들하고 소통하고 싶어해 팬클럽을 원한다’라며 ‘모여라 하늬팬들! 정식 창단해라! 이러다 내가 회장 맡겠네’라며 연인 이하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늦게 이를 본 이하늬는 ‘화이트데이 이벤트 이렇게 하고 사라지셨네요. 윤배우…’라며 ‘여튼 감사해요. 이런 공간도 너무 좋고 설레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다시 나타난 윤계상은 ‘술 먹었으면 이런 짓 안 하죠’라며 맨정신에 애정표현 한 사실을 어필하더니‘하늬 오늘부터 밤새는데 몸관리 잘하고요. 모두 즐거우셨으면 다행입니다’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윤계상 이하늬는 2년여 사랑을 숨김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하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이 언니 너무 멋있다", "이하늬, 둘이 어쩜 말도 참 예쁘게 하네", "이하늬, 윤계상은 좋겠다", "이하늬, 윤계상 되게 자상한 성격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