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주방가전’ 시장에 도전한다.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방문관리를 없애 홈쇼핑 최저가를 구현한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에서 불필요한 방문관리를 없애 월 1만9900원에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 제휴 카드를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월 9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W정수기나 W탄산수기 패키지 상품도 1만9800원에 렌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 2구와 인덕션 1구가 결합해 탄생한 주방 가전이다.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의 장점을 한 데 모아 독일 쇼트(SCHOTT)사 상판 내열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했다. 가벼운 터치에도 반응하는 9단계까지 고감도 터치로 섬세한 화력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을 3300와트 이내로 제어하는 특허 기술을 탑재했다.
W사업을 총괄하는 바디프랜드 정지우 이사는 “만족도는 높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탓에 사용을 망설이는 고객에게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고자 기능은 더하고 가격은 뺀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거실에서 안방, 부엌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디자인하는 똑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공식 론칭 방송은 20일(수) 20시 40분에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된다. 당일 접수 고객을 실시간으로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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