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방구하기 어플리케이션 다방(www.dabangapp.com)이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정보서비스(부동산앱)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다방은 부동산 매물 검색은 물론 자신이 찍은 방 사진을 올려 직접 광고할 수 있는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부동산 시장을 열었으며 지난 4월부터는 걸스데리 혜리와 함께 TV 및 옥외광고 등을 진행,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광고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370만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웹 페이지 이용자 수를 포함한 월 평균 이용자 수는 500만여명에 이른다.
다방은 원하는 지역, 매물 종류, 애완동물 가능 여부 등을 선택해 검색하는‘테마검색’과 매물 근처 편의시설을 살펴볼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 등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허위매물 전담 직원을 두어 오류사항을 즉각 수정하는 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 박성민 경영이사는 “관련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력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만큼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