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전문몰 데코뷰(www.decoview.co.kr)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인테리어소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침구류 전문 브랜드인 데코뷰는 지난 2006년 디자인 패브릭 맞춤 제작몰로 문을 열었다. 모던한 디자인의 침구류로 젊은 소비자층에게 이름을 알리며 현대홈쇼핑, 롯데아이몰, GS홈쇼핑 등 10여 개 이상의 대형 쇼핑몰 입점은 물론, 지난 4월 본사 쇼룸을 오픈해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있는 업체이다. 20대 싱글족 부터 30~40대 주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이루며 최근 남성 고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전 상품은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구성해 제작하고 개별 생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에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맞추고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내고 있다.
㈜데코뷰 정미현 대표는 “독립하는 20대 연령층이 증가하면서 방을 직접 꾸미는 젊은 직장인이나 실용적이고 개성을 살리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에 따라 낮은 비용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패브릭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또한 꽃무늬에 레이스, 고가를 상징하는 천편일률적인 혼수 이불 대신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감각적인 디자인 침구, 커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