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본방사수에 "옛 기억 떠올라 눈물 흘렸다"

우나리, 안현수
 출처:/ MBC '휴먼다큐'
우나리, 안현수 출처:/ MBC '휴먼다큐'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가 이슈인 가운데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 2015`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 매체는 최근 안현수·우나리 부부가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을 통해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했다고 알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활 치료를 하며 한국에 체류 중으로 `휴먼다큐 사랑` 본방 사수를 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두 사람은 "방송을 보며 옛날에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며 "서로 지금 이 마음을 잊지 말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하하면서 겪었던 비화와 러시아 생활, 우나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휴먼다큐 안현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안현수, 본방사수 했다니까 뭔가 신기하다", "휴먼다큐 안현수, 방송보면서 울었다니 찡하다", "휴먼다큐 안현수, 부인이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