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우즈벡에 광해관리 노하우 전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코트라와 함께 20~21일(현지시각)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질자원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광해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코트라 글로벌CSR 사업의 일환으로 광해관리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지질자원위원회 공무원, 우즈벡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공단은 한국의 광해관리정책 및 제도,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승권 광해공단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친환경 자원개발 및 광산 지역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과 양국 간 자원개발 협력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준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장은 “글로벌 공헌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상생 및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