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준영, 끽연가의 남다른 담배 보관법 "냉동실에 넣어놔야 시원해"

정준영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정준영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방송인 정준영의 담배 보관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준영이 제시한 `있어 보이는 와인 요리`와 ‘느낌 있는 영이의 블로그’라는 주제로 총 두 번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MC들은 정준영의 냉장고를 구석구석 살폈다.

냉장실 탐색을 끝내고 이어 냉동실을 열자 그 안에는 담배가 가득 보관되어 있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냉장고 안을 본 MC 김성주는 “냉장고 안에 담배가 나온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정준영은 “원래 담배 피는 분들은 시원하게 피우려고 냉장고에 많이 넣어 놓는다”고 담배를 냉장보관 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정준영의 냉장고에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술병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과 홍석천이 대결을 펼친 결과 홍석천이 승리했다.

냉장고 정준영의 담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 정준영, 담배 많이 피우나 보네", "냉장고 정준영, 저게 다 얼마치야", "냉장고 정준영, 담배 피는 모습 섹시할 것 같아", "냉장고 정준영, 담배는 각종 질병의 원인...", "냉장고 정준영, 담배 피는 여자도 괜찮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