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음으로 만드는 영유아품 전문브랜드 본베베(www.ibonbebe.com)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내구재 유아용품(범보의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13년 하반기 처음 출시한 본베베는 기존 폴리우레탄 아기의자 대비 사용연령대를 70일부터 5살 이상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한 아기 점보의자 브랜드다. 목받이를 높여 목에 힘이 없는 100일 이전의 아기도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의자 사이즈를 대폭 키워 5세 이상까지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실내 최고급 승용완구 캐스터 바퀴를 달아 놀이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며 기존 플라스틱 바퀴를 사용하는 제품대비 바닥 스크래치나 층간소음 억제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비교적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아용 폴리우레탄 의자 중에서 가장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2014년 초부터 현재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소비자들은 예약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2015년 4월 20일 기준으로 G마켓에서도 본베베는 세계 유수브랜드를 제치고 범보의자 및 아기가구·침대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전량 국내생산을 목표로 생산 전환작업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다. 플라스틱이 아닌 말랑말랑한 재질의 식판은 형태가 업그레이드됨과 동시에 최초 항균기능을 채택해서 유아위생에 더욱 신경을 썼다. 항균기능을 포함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곧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