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엄브랜드대상]뷰티를 좀 아는 리얼 뷰티 브랜드, ‘아는 언니’

뷰티브랜드 ‘아는 언니’(www.anununni.com)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수분크림) 부문 대상을 받았다.

뷰티 업계에서 13년 째 활동 중인 브랜드 매니저는 ‘여자라면 누구나 더 아름답고 더 어려 보이기를 꿈꾼다’고 말한다. ‘아는언니’는 ‘뷰티 좀 아는 언니’, ‘나랑 친한 아는 언니의 추천’, ‘먼저 늙어 본 언니가 이것저것 경험해본 끝에 체득한 뷰티노하우’의 콘셉트를 담아 어려 보이기 위한 본능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는 언니’가 지난 3월 첫 제품으로 선보인 울트라 모이스쳐 글램티 크림은 제품이 나오기까지 1년 6개월을 공들인 제품이다. 촉촉하면서도 탄력감이 있는 수분크림으로 한국콜마㈜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피부 속까지 유효 성분들이 잘 전달될 수 있게 설계됐다. 두 번째로 선보일 립 컬러 탑코트, 일명 립탑코트도 기대되는 제품이다. 립스틱의 색상을 고정시켜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고도의 정제가 필요한 초고가의 핵심원료를 담았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젤 제형이 립 컬러 위에 가볍게 밀착돼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고, 오랜 시간 컬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는 언니’ 립탑코트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사전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으며, 5월부터는 각종 온라인 오픈 마켓과 CJ몰에서 판매 예정이다. ‘아는 언니’ 관계자는 “화장품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잘 아는 언니를 모티브로 고객에게 제대로 된 상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