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고급육 안동한우(www.andongjang.com)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동한우는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을 달성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품질 고급육의 생산과 유통 분야에 집중투자, 마케팅에 힘을 기울인 결과다.
안동한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9.5%이며 전국 최상위권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념 때 청와대 만찬으로 올라오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안동한우는 수도권 롯데마트 3곳에 이어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을 비롯한 8곳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2013년 이마트 전국 매장에 안동한우 500두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현재 이마트 전국 매장에 팩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12개 점포에는 진열장 입점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안동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