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임신테스트기 전문 브랜드 원포(www.wondfo.co.kr)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배란‧임신테스트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원포는 세계적인 배란, 임신 테스트기 전문 브랜드로 2013년 기준 한화 약 1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 최고의 제품, 최적의 유통망, 합리적인 가격을 통한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즈홀딩스가 2013년 론칭해 판매가 시작됐다.
원포 배란‧임신 테스트기는 소변 중 황체형성호르몬 또는 임신호르몬의 농도를 검출해 여성의 배란시기와 임신여부를 알려주는 진단의료기기이다. 검사 절차가 간편하고 5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원포는 국내 판매 시작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판매량 기준(테스트 횟수 기준) 배란 테스트기, 임신 테스트기 모두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원포 관계자는 “임신 테스트기는 전 국민이 알 정도로 익숙한 제품이지만 배란 테스트기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 인스턴트 식품, 늦은 결혼 등 여러 요인으로 난임부부가 증가하면서 두 상품 모두 필수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