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요리중심 어플리케이션인 이밥차(http://2bab.appvista.com)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정보서비스(요리레시피앱)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밥차는 국내 최초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숟가락 계량법과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밥상을 차린다는 실용적인 컨셉트를 살려 출간한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를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메조미디어와 함께 공동 출시한 한국형 요리중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밥차 앱은 발행부수 11만부의 인기 요리 잡지 ‘월간 이밥차’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시켜 만든 레시피 앱이다. 출시 이후 구글과 애플 스토어의 추천 앱 및 1위앱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약 170만여 명이 다운로드를 받았고 하루에 약 15만명이 접속하고 있다.
이밥차 앱은 일반 가정에서 흔히 만들 수 있는 평범한 요리와 다양한 테마요리의 조리법을 인터랙티브한 모바일 UX로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요리할 때의 행동 패턴 등을 연구해 요리하는 동안 꺼지지 않는 화면과 조리시간 알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푸시 알림을 통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만나볼 수도 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