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오케익 프랜차이즈 풍년제과(www.pnbakery.co.kr)가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제과·제빵) 부문 대상을 받았다.
풍년제과는 전주의 고유제과점 브랜드로 ‘정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자‘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한 차원 높은 고급베이커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69년 개점을 시작해 2005년 법인명을 ㈜강동오케익으로 바꾸면서 풍년제과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산 밀로만 빵을 만들어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변화하면서 전주시와 전라북도 내 풍년제과 지점을 넓혔다.
풍년제과 본점의 대표 메뉴는 ‘우리밀 수제 초코파이’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고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 ‘전주 명물’로 알려지게 됐다.
풍년제과의 우리밀 수제초코파이는 올해 전주시가 지정한 우수상품에 주어지는 ‘바이전주’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풍년제과 관계자는 “건강한 빵을 만드는 브랜드로 국내산 밀로 빵을 만드는 대한민국 제과제빵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3,85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2개 부문, 520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55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