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신용현)은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KRISS 본원에서 기념식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빛과 측정’이다. 이인원 전 고등광기술연구소장이 ‘우리나라 광학연구 역사와 미래’, 김병윤 KAIST 명예교수가 ‘광기술과 창업’에 대해 강연한다.
20~21일에는 ‘제14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도 함께 열린다. KRISS가 운영중인 17개 측정클럽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또 20일에는 측정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교정기관 CEO/측정전문가 아카데미’가 열린다.
신용현 원장은 “측정분야별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