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버전스 연구회, 자동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대표 심재철)가 국제미래학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스마트융합시대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 컨버전스 연구회, 자동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정책 세미나는 21세기 국가 미래의 중추인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생산유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철 국회산자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의 ‘한국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미래’와 허건수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의 ‘국내 스마트 자동차 개발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 후 국제미래학회 학술위원장인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발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토의에는 구상 교수(국민대 자동차디자인과), 강성주 정책관(미래창조과학부), 문종덕 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재관 본부장(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이기춘 이사(현대자동차연구개발실)등 미래 자동차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패널위원으로 참여해 스마트 융합시대 국내 미래 자동차 발전과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심재철 의원은 인사말에서 “스마트융합 시대에 자동차산업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되는 미래 산업의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정책 세미나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의 견인차가 될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는 심재철 의원(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권성동 권은희 김정록 김현숙 김형태 문희상 박창식 서병수 신계륜 유승민 이낙연 이만우 이주영 이한구 장윤석 정몽준 황우여 국회의원(가나다순) 등이 참여하고 있고,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