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대표 김종민)이 GIST 창업진흥센터 ‘최우수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2011년 입주한 해건은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모바일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 보안시스템 개발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 22억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연고용 인원 20명을 달성했다.
해건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서 6억6000만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기술 혁신사업’ 15억원, 지역육성사업 2억원, 방송통신 연구개발사업에서 25억원 등 정부사업을 수주하는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유니크티지(대표 김범수)와 LED 응용제품과 태양광추적장치를 개발하는 씨엘에프하이텍(대표 박종식)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창업진흥센터 우수 입주기업 표창’은 전년도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및 고용 증가, 기업 인증, 지식재산권 등록, 정부자금 투자 유치 실적, 창업진흥센터 행사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