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종류, 천일염·정제염·맛소금 등 제일 좋은 소금은 '무엇?'

소금의 종류
 출처:/ MBC 방송 화면 캡쳐
소금의 종류 출처:/ MBC 방송 화면 캡쳐

소금의 종류

소금의 종류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나뉘는데 명칭은 천일염과 정제염, 맛소금 등이다.



먼저 천일염은 갯벌에 바닷물을 가둬 자연 증발시킨 소금을 일컫는다. 천일염은 염도가 강하고 쓴맛이 적어 식용 소금으로 많이 쓰인다. 정제염보다 칼슘이나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소금인 정제염은 천일염과 달리 바닷물을 전기분해해서 염화나트륨을 얻은 뒤 불순물을 제거해 만든다. 또한 정제염은 가격도 저렴해 인기가 좋다.

맛소금은 소금을 방습처리하고 표백한 뒤 L글루타민산을 첨가해 만든다. 보통 구이김이나 치킨을 찍어먹을 때 맛소금을 이용하며 혀에 닿았을 때 느끼는 맛이 제일 자극적이다.

한편 소금의 종류에 누리꾼들은 "소금의 종류, 황토 소금도 있더라", "소금의 종류, 어디에나 들어가니까 좋은 거 써야할 듯", "소금의 종류,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