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김선달 캐스팅,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에서 유승호 동생 역에 유력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영화 ‘김선달’은 유승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시우민은 ‘김선달’(유승호 분)의 사기단 일행 중 한 명으로 김선달이 아끼는 동생 역할을 제의받았다. 유승호는 93년생, 시우민은 90년생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는 시우민이 유승호보다 3살 위의 형인 셈이다.
영화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담은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시우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우민 유승호 잘어울려”,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