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자사 7개 제품이 ‘인터내셔널 디자인 어워드(ID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게이밍 마우스 G402’와 ‘콘퍼런스 캠’이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에 ‘게이밍 마우스 G302’ ‘휴대용 키보드 키투고’ ‘블루투스 스피커 UE 메가붐’이 이름을 올렸다. ‘태블릿 케이스 애니앵글’은 동상을 받았다.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은 두 개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모두 받았다.
올해 IDA에는 52개국에서 출품된 1000여건이 창의성, 유용성, 혁신성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브랙큰 대럴 로지텍 CEO는 “로지텍은 지난 16개월간 50개 이상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며 “기술은 물론 디자인도 선도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만족시킬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