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전략센터 연구위원이 신임 부원장에 임명됐다. 김 부원장은 1996년에 한국정보화진흥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과 정보화사업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가정보화기획단장과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장을 맡는 등 국가정보화와 신기술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부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ICT 전문 지원기관, 정책싱크탱크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직원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