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창업, 청년창업, 여성창업 등 경기불황으로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늘날 치열한 경쟁 구도 속 창업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실제 창업에 도전한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숫자가 3년 이내에 매장 문을 닫는 실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관련한 부분이다. 아무리 인기 있는 브랜드나 아이템이라도 점포 임대료나 초기 권리금 부담 등을 소홀히 여겼다간 수익성이 저하로 실패하기 십상이다.
창업 성공을 위해선 많은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초보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도 해당 브랜드나 아이템의 성장에 따라 적절한 진입 시기가 따로 있기 때문에 가급적 가맹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단계에서 초반에 창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아이템 자체의 경쟁력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기본적으로는 쉽게 창업 가능하고 장기적으로도 유망한 아이템이면서 항상 고객의 수요가 많아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는 ‘쉐이크 포테이토’를 꼽을 수 있다.
유명 영화관, 고속도로 휴게소, 롯데몰, 잠실 종합운동장 등에 런칭 되어 있는 쉐이크 포테이토는 최근 부쩍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 곳곳에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특히 스몰비어나 미들비어, 카페 복합 PUB의 매장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쉐이크 포테이토는 우수한 재배 환경을 가진 미국 아이다호에서 수확 및 제조, 가공을 거친 감자만을 사용해 원재료의 함량이 높은 양념가루(시즈닝)를 ‘쉐이킹’하여 먹는 감자튀김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 방식은 쉐이크 포테이토만이 가진 특허 상품이어서 차별화됐다. 감자튀김은 전자동 튀김기를 사용해 조리 시 기름을 직접 손에 닿지 않고 모든 과정을 튀김기 자체에서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1인창업, 여성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이 주목된다.
가맹점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본사의 역량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쉐이크 포테이토는 활발한 바이럴마케팅, SNS 이벤트 등을 이용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예비 가맹점주에게 점포 선정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창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점포 유무에 따른 형태별 점검, 가맹희망지역 및 투자규모 설정, 입지조사, 주변 상권 분석, 유동인구 조사 실행해 전국 점포 개발 지원을 하고 있다.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5000만원 무이자 대출, 최대 2억원까지 연리 3%로 대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순살 치킨 튀김과 수제소세지, 페파로니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목심 스테이크 와 2015년 신제품으로 통찡어를 출시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hakepotato.com/)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