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방송천재` 호칭따라 … 첫방 시청률 2.2%순항
‘집밥 백선생’이 2.2%를 기록해 순조로운 첫 방송을 알렸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 시청률이 평균 2.2%, 최고 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제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과 출연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네 제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내놓았고 백종원은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제작진이 얘기할 때 자신도 없고, 하고싶은 마음이 없었다"면서 "음식을 가르쳐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방송천재`라는 호칭에 맞게 유연한 프로그램 진행을 보여줬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한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집밥 백선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밥 백선생, 프로그램 나올 줄 알았다”, “집밥 백선생, 팁 많이 주세요”, “집밥 백선생, 레시피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