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5]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정보통신기술(ICT) 우수 성과기술과 기술이전 기업을 소개한다. 1실 1기업 상용화 신제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ETRI 테크플러스비즈(Tech+Biz) 설명회를 개최해 전시회 참가기술 특징과 활용분야도 소개한다.

[WIS 2015]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WIS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ICT 전문 전시회이며 비즈니스 장이다. 첨단 ICT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TRI는 이번 WIS 전시회에 기업이 곧바로 사업화 가능한 최신 ICT 8개 기술을 전시한다.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기업 및 1실 1기업 상용화 제품 4개 등 우수 성과물을 내놓는다.

29일에는 ETRI 테크플러스비즈 설명회에 국내외 바이어와 핵심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초청한다.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연구개발기술과 마케팅이 필요한 기술이전기업 상용화 제품, 1실 1기업 상용화지원 우수 제품군 특징과 활용 분야를 설명한다. 기술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 확충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장으로 운영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공간증강 인터랙티브 시스템 △건물에너지 소비진단 및 커미셔닝 기술 △빌딩·단지 에너지 통합관리 서비스 및 에너지 거래 기술 △감성형 4D 바이크 기술 △카메라 및 깊이 센서를 위한 범용 보정 SW △포장·조립·검사용 물체인식기술 △국제표준 사물인터넷(IoT)센서 프로토콜기술 △광대역 방향탐지 시스템 등을 처음 선보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전시부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ETRI 기술이전기업 및 1실 1기업 소개부스에서는 △100G 이더넷 CFP4 △CFP 광트랜시버 △소닉티어 서라운드 패너 △엘세븐플러스 플랫폼 △스마트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디지털 도어캠을 전시한다.

ETRI는 국내외 산업체를 대상으로 전시 기술에 대한 사업화 방향 모색 및 기술이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 기술상담부스도 운영한다.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ETRI에서 지원하고 있는 ‘상용화 현장지원 인력 파견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도 소개한다.

[WIS 2015]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