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충전소 1만 개 설치... ‘더 간단하고 쉬워져’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출처:/mbc방송캡쳐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출처:/mbc방송캡쳐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충전소 1만 개 설치... ‘더 간단하고 쉬워져’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시, BBQ와 함께 `Eco EV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의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도 1만개 이상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파워큐브와 함께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곳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소는 기존의 전용 주차장에서의 고정형 충전기와는 다르다. 공동 주차장의 기존 전원 콘센트에 서비스 인식 태그를 설치한 후, 이동형 충전 단말기를 통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별도의 충전설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해 이용이 더 쉬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제대로 운영될까",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생각보다 좋을 거 같아",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더 편리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