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5]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공기관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 마크.
공공기관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 마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SW)시험인증연구소는 ‘월드IT쇼(WIS) 2015’에서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한 SW를 전시하는 ‘GS인증관’을 운영한다. 다양한 분야 GS인증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GS인증은 엄격한 시험을 거쳐 품질이 우수한 SW를 인증해주는 국가공인 SW품질인증제도다. 정부는 SW 품질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를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SW 우수성을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GS인증을 획득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을 만큼 SW 품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됐다.

TTA는 매년 GS인증관 운영으로 제도 소개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올해는 금호이앤지, 녹산콜라보레이션즈, 레이월드, 리아모어소프트, 비버텍, 산들정보통신, 아이티스테이션, 에스엠에스, 엔키소프트, 우리테크인터내셔날, 이루엔테크, 이스트소프트, 인프라웨어, 케니소프트, 투씨에스지, 투톤 등 16개 GS인증제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월드IT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WIS 프레스 파티, 글로벌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 등 국제행사와 동시에 진행돼 GS인증제도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GS인증업체에 해외 판로 개척 등 국제 사업 기회도 제공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