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2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8면] SK텔레콤이 가정용 사물인터넷(IoT)을 상용화하면서 ‘스마트홈’ 시장에 참여했습니다. 개방형 IoT 플랫폼 모비우스와 자체 IoT 기술을 결합해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적용해 아이레보 도어록, 위닉스 제습기, 경동나비엔 보일러, 타임밸브 가스밸브차단기 4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홈IoT 생태계 선점을 놓고 통신사·가전업체 간 치열한 전투가 예상됩니다.
◇바로가기:“홈IoT 우리 손에” SKT ‘출사표’
2.[9면] 넷마블게임즈가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에 이어 대작 모바일 RPG ‘이데아’를 하반기 출시합니다.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른 플랫폼과 공동 마케팅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섭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플레이, 최다 21 대 21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네 권 분량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 스케일이 특징입니다.
◇바로가기:넷마블의 이상향 ‘이데아’에 담았다
3.[13면]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이 투자한 블레이드가 우버처럼 헬리콥터를 직접 보유하는 대신 헬리콥터 운영자와 일반 고객을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외신이 전합니다. 헬리콥터 회사와 협력해 뉴욕에서 햄프턴을 오가는 고급 헬리콥터를 예약하거나 고객 요청 시 직접 항공 스케줄을 잡을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를 예약하는 데는 한 좌석당 편도 575달러(약 63만원)이라고 하네요.
◇바로가기:택시처럼…헬리콥터도 예약
4.[17면]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트위지는 배송에 적합한 모델로 최대 180리터, 75㎏까지 적재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쉽고 1회 충전으로 최장 100㎞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어 대기오염을 줄이고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로가기:최대 180ℓ·75㎏ 적재…1회 충전으로 100㎞ 주행, 도심 운송수단이 변한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