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달러 투자 ELS 출시

대신증권은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오라클,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달러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22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달러 투자 ELS 출시

ELS 812호는 만기가 173일인 안정형 상품이다. S&P500 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 수익을 제공한다.

ELS 813호는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노 녹인(Knock-in)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3% 수익을 제공한다.

100조클럽 ELS 19호는 오라클과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노 녹인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세전 연 4.3%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고 발행일은 22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996만9000달러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