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5]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아이엔소프트

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메시’를 통해 고객이 쉽게 자기만의 환경을 구성하는 어플라이언스 제품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 별도 라이센스 비용 없이 손쉽게 클라우드를 구성, 운영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아이엔소프트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메시`.
아이엔소프트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메시`.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는 클릭 몇 번으로 쉽게 가상서버를 생성할 수 있는 심플한 UI를 제공한다. 아파치(Apache), 톰캣(Tomcat), MySQL 등 범용 개발환경 배포 자동화, 초보자도 다양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WordPress 자동배포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맞춤형 완벽 가이드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관리 체계로 공급되는 클라우드 메시 솔루션을 이용하면 IT 서비스 운영 중에 부족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을 아마존, KT ucloud, Rackspace와 같은 퍼블릭 서비스와 연계할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제공해 어플라이언스 한계를 극복했다.

서비스는 사용자 IT 환경에 맞게 보급형 모델과 기업형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형은 워크스테이션 형태로 오픈스택과 자체 제작한 UI를 통해 PC 한대로 SMB용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 운용할 수 있다. 기업용 모델은 랙 형태로 오픈스택과 클라우드 메시를 이용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HPC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등 모든 형태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

황광익 아이엔소프트 대표는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R&D 전략을 더욱 확대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한축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