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대표 김재원)이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5 밀라노 엑스포’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은 ‘한식, 미래를 향한 제안: 음식이 곧 생명이다(Hansik, Food for the Future: You are What You Eat)’가 주제다.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 한국 식문화를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소개한다.
한국관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휴롬은 착즙주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롬은 주스카페인 휴롬팜 설립 및 카페, 호텔과 파트너십으로 건강한 주스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관은 엑스포 기간 중인 오는 6월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식문화와 미식관광’을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해 한국과 한식 문화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국관 공식 스폰서 휴롬은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엑스포 참가국 담당자와 관광 전문가에게 오렌지당근주스와 비트사과주스 등 휴롬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롬은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 식문화라는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주제와 건강한 주스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휴롬 철학이 일치해 한국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한국관 공식 스폰서십으로 한식과 함께 휴롬주스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밀라노 엑스포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the Life)’를 주제로 145개 국가가 참가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