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그간 잃어버렸던 식욕도 하나, 둘 되살아나는 이 맘 때는 뭐니뭐니해도 제주 미식여행이 으뜸이다.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제주도여행.
국내여행지 가운데 단연 손꼽히는 여행명소인 만큼 제주도에는 수많은 여행코스가 즐비하지만 그 중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제주도의 먹거리이다.
제주 만의 향기로운 봄 내음에 반해 제주도여행을 계획한 이들이라면, 제주의 신선한 회의 맛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횟집 `동문올레수산`을 기억해두자.
제주의 싱싱한 식자재를 찾아 나선 이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는 이 곳은 최근 국가지정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되며 한류와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되고 있는 제주 동문시장에 자리잡은 제주공항근처맛집이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은데다 여행객들에게는 필수코스가 된 동문시장 내에 있는 만큼, 제주여행 중 빼놓으면 안 되는 인기코스로 사랑 받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푸른 제주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횟감 요리들을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푸짐하게 대접하는 인심 또한 제주 동문시장맛집과 제주횟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주된 인기요인이기도 하다.
철에 따라 제공되는 다양한 횟감들은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것은 물론, 쫄깃하고 고소함이 남달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먹기 때문에 가족모임 및 단체모임 메뉴로도 제격.
얼핏 보기에는 비슷비슷해 보이는 음식점들처럼 보이거나 일반적인 제주도횟집인 듯 하지만 손님 상 위에 올리는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 가득한 손길을 더하기에 제주동문시장횟집 가운데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과 제주에서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푸른 제주의 맛을 음미하고 싶을 때 꼭 찾는 다는 이 곳에서 넉넉한 인심과 신선함으로 똘똘 뭉친 제주횟감의 푸짐한 상차림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