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 대표가 한국AEO진흥협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회장직에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3년간이다.
AEO(종합인증 우수업체)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다.
한국AEO진흥협회는 2010년 설립돼 AEO 공인 심사 업무 등 제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사는 178개다.
김 회장은 “관세청과 AEO협회 및 회원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로 AEO 제도 발전과 회원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