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을 맞아 임요환 김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은 운짱. 마누라님은 다리 뻗고 쉬기. 오늘은 부부의 날. 지금은 서울베이비페어 가는 중. 우리 마린이(태명) 거 폭풍쇼핑 예정"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요환은 운전에 집중하고 있고 김가연은 조수석에서 발을 펴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김가연은 현재 태명 `마린`이 임신 6개월째 접어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은 부부의 날, 임요환 김가연 베이비페어에서 봤어요", "오늘은 부부의 날, 역시 잉꼬부부", "오늘은 부부의 날, 김가연 씨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부의 날은 지난 2003년 12월 18일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제정됐다.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깊은 의미를 담아 5월 21일로 정해지게 됐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