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장도연, 성시경의 격려 ..1년 간 버틴 ‘원동력’

마녀사냥 장도연 성시경
 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캡쳐
마녀사냥 장도연 성시경 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캡쳐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에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마녀사냥’ 프로그램에서 성시경에게 고마움을 전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장도연은 지난 3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과거 성시경의 말 한 마디 덕분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활동이 없어 정말 힘들었을 때 방송국 복도에서 성시경을 만났다. 처음 보는 거였는데 저에게 `도연 씨 정말 재미있다. 미친 것 같다`고 말해줬다"며 "그 격려가 정말 큰 힘이 돼 1년을 버텼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정말 웃기지 않느냐. 내성적인 것 같은데 무대 위에 올라가면 돌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도연이 출연한 JTBC 교양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는 매주 목요일 오전12시 20분에 방송한다.

5일간의 썸머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5일간의 썸머, 성시경 역시 훈훈해", "5일간의 썸머, 장도연 분발기대", “5일간의 썸머, 장도연 요즘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