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김정은과 송창의가 함께 봉사활동을 나가 달달한 모습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23일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 11회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과 강진우(송창의 분)가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아이들과 보육원 봉사활동을 같이 가자고 제안한 진우와 망설임 끝에 약속 장소에 등장한 덕인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지기 시작했음을 암시했다. 덕인은 진우에 대한 감정을 혼란스러워하며 피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결심했다.
덕인과 진우는 밝은 햇살 아래 아이들에게 나눠 줄 짜장면을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남다른 `케미`를 선사해 본격적인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덕인과 진우의 알콩달콩 봉사활동 데이트는 23일 오후 8시 45분 MBC ‘여자를 울려’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