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신(Cut Scene)은 올해 7번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인 스타워즈 세계를 종이로 구현한 작품이다. 키리가미(kirigami), 그러니까 종이를 자르는 기술을 이용해서 스타워즈의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제품을 선보인 사람 역시 스타워즈 팬이기도 한 헤이건 가이리(Hagan-Guirey) 씨. 그는 지난 2012년 디자인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업한 뒤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키리가미 작품 뿐 아니라 이에 걸맞은 조명과 케이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판매 목적이 아닌 작품으로 전시회를 위해 지원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