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피아노치며 유토에게 고백송 열창 "나랑 같이 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피아노치며 유토에게 고백송 열창 "나랑 같이 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피아노를 치며 절친 유토에게 고백송을 열창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에서 사랑은 절친 유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유토를 초대해 추성훈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은 아빠와 함께 정성 가득한 유토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다. 아름다운 인어 공주 드레스까지 차려 입은 사랑은 소파에 앉아 유토가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렸다.

유토가 등장하자 사랑은 자작곡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미니 피아노에 앉은 사랑은 음정 박자를 초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즉흥적으로 가사를 붙여 고백송을 선사했다.

특히 사랑은 "유토, 나랑 같이 삽시다"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유토에게 사랑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비해 유토는 심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