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소 찬열과 백현이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절친이 됐다.
2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에서는 평소 서언 서준 형제의 팬으로 알려진 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멤버 찬열과 백현이 이휘재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휘재는 "사실은 내가 SNS를 안 해 나도 지인한테 들었는데 찬열이 SNS에 쌍둥이 서언 서준을 보고싶다는 글을 올렸다더라. 그래서 `언제든지 오라`고 건너서 얘기했다"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집에 도착한 백현과 찬열은 잠에서 이제 막 일어난 서언과 서준을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찬열은 아기들이 예뻐서 어쩔 줄 몰라하며 백현의 엉덩이를 차며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낯가림이 심한 `아빠 바라기` 서언이가 찬열 앞에서는 마음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언이는 찬열의 품에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에 찬열은 쌍둥이들을 위해 총 맞는 연기를 적극적으로 하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