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이승윤과 함께 손편지 소감 "감사하다"

헬스보이 김수영
 출처:/ 개그콘서트 공식 SNS
헬스보이 김수영 출처:/ 개그콘서트 공식 SNS

헬스보이 김수영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이승윤이 솔직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한 김수영, 이창호, 이승윤은 코너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SNS에 소감을 남겼다.

70kg 감량으로 눈길을 끈 김수영은 “4개월 동안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습니다”라며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웃겨드리겠습니다. 헬스보이는 끝났지만 아직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고 앞으로도 열심히 다이어트에 임할 것을 밝혔다.

이어 이창호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게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 혼자 만든 몸이 아닌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든 몸이라 생각하며 더욱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코치 이승윤은 “수영이 창호 고생 많았다. 이제 건강해졌으니 잘 유지하길 바란다. 어디 가서 까불지 말고. 수영이는 빠진 만큼 베풀고 창호는 넓어진 어깨만큼 듬직해지길”이라며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스트 헬스보이 불가능은 없다”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헬스보이 김수영 누리꾼들은 "헬스보이 김수영, 대단하다", "헬스보이 김수영, 고생했어요", "헬스보이 김수영, 70kg라니 사람 하나를 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