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일본이 5.6 지진으로 나리타 공항을 일시 폐쇄했다.
25일 기상청은 오후 2시 28분께 일본 혼슈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북쪽 27km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진의 진원지는 간토지방 사이타마(埼玉)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알려졌다.
일본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국내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분석했으며,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일본 지진에 대해 "일본 지진, 네팔 지진에 이어 또 지진이", "일본 지진, 국내에 영향 없었으면 좋겠다", "일본 지진, 피해 입으신 분들 빨리 회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