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정주리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5일 정주리의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주리가 31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임신 초기로 밝혀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주리는 "집에 남자를 숨겨놔 가족들과 친구들을 집에 못 오게 한다"는 소문에 대해 "3년 전에 이사를 했는데 부모님도 내가 어디사는지 모르신다"라고 애매한 답변을 했다.
이에 김구라가 "부모님 말고 남자는 온 적 있냐"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정주리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김국진이 "제주도에서 촬영 끝나고 혼자 2박을 더 하고 왔다는데 수상하다"라고 질문하자 정주리는 "그냥 친한 친구가 오기로 했던 것이다"라고 해명, 다른 게스트들은 "뭔가 있는게 분명해"라고 의심했다.
한편 정주리는 오는 31일 7년 동안 열애한 일반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