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남자들
`촉촉한 남자들` 출연자 현주엽 김상경 정상훈 강균성의 눈물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촉촉한 오빠들`이라는 제목처럼, 네 남자의 눈물 소식이 예고돼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첫 화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5세 아이의 이야기와 취업난에 의기소침해진 취업준비생의 모습 등이 펼쳐지며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고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들의 사연과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을 본 4명의 MC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쏟았다는 후문.
특히 현주엽은 "거칠고 냉혹한 운동선수의 세계에 있었기 때문에 모양 빠지게(?)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라면서도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반대로 정상훈은 갑자기 오열하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감성 예능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위로와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공감도 100%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tvN표 착한 예능 ‘촉촉한 오빠들’은 오늘(25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