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새로 합류해 화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로 출연하게 된 맹기용 셰프는 1988년생에 4년차 셰프로,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일하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 입학 이력을 밝혔다. 또한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수석 졸업에 현 카이스트 교수, 어머니는 카이스트 최초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인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해 지누를 위한 `맹모닝`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나 식재료의 비린내를 잡지 못해 이원일 셰프에 패하고 말았다.
맹기용 셰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채 손을 떨면서 요리를 완성했다. 지누는 맹기용 셰프의 음식을 먹은 뒤 "새롭지만 비린내가 잡히지 않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얼굴로 요리하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전형적 요섹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부모님 대단하시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얼마나 민망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