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센터장 장호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건국대학교 후원으로 〃제6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1차 토론 동영상 심사를 통해 64개 팀을 선정한다. 7월 10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예선 및 본선대회는 7월 30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회 논제는 ‘LMO 이용은 지속가능발전에 바람직한가’다. 전국 공모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토론대회는 ‘2대2 찬반토론 방식’ ‘국내 최초 토론동영상 심사방식’ 등 기존과 다른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자는 경기 종료 후 심사위원 피드백을 받고 ‘토론 및 생명공학 전문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와 학부모가 구체적 생명공학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 진로계획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