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29일 개관…초역세권 등 `주목’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분양 단지로 선정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3㎡A 593가구 △83㎡B 27가구 등 아파트 620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트램과 연계해 위례신사선(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수서역(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남한산성 조망권을 확보했고, 신도시 특화시설인 수변공원, 휴먼링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교 신설이 계획돼 있다.
우남역 역세권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신도시 중심의 트랜짓몰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 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 기존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0만원대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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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