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역정보화 분야 교류협력을 시작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6일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발전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우즈벡 간 지역정보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우즈벡에 한국형 지역정보화 추진모델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상호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한다. 우즈벡 사회문화적 특성에 적합한 지역정보화 마스터플랜 컨설팅을 올해 마무리한다.
손연기 원장은 “단순 기술이전 차원을 넘어 국제협력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