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MC들은 최현석 셰프의 소금 치는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맹기용에 "굳이 이럴 필요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맹기용은 "셰프들 마다 소금 뿌리는 방법이 제각각이다"며 "어느 셰프는 밑에서 위로 뿌리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의 소금 뿌리는 모습은 과한데 맹기용은 어떻게 뿌리냐"고 묻자 맹기용은 "난 그냥 일반적으로 뿌린다.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는 거야?`, `약간 허세부린 거야?`라고 할까 봐 더는 못 하겠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최현석과 맹기용을 가리키며 "여러모로 둘이 안 맞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