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2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수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초연결 세상을 조망하는 장이 열립니다.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5’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리는데요. ‘모든 것을 연결한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계속됩니다. 국내외 ICT기업의 혁신적 신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확인해볼까요.
◇바로가기: 모든 것을 연결하는 ICT 세계로 초대
2.[2면, 5면] ‘20년 신화’가 끝내 무너졌습니다. 팬택이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습니다. 법원이 요청을 받아들이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청산되면 대규모 실직이 발생하고 협력사 연쇄부도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벤처 신화’가 물거품이 되면서 창업과 도전의 스타트업 문화에도 찬물을 끼얹을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2015년 5월 26일, 신화가 무너지다
◇바로가기: 결국, 파산? ‘20년 신화’ 후폭풍 크다
3.[3면] 현대자동차가 ‘아이언맨 심장’으로 엔진을 만듭니다. 팔라듐은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에게 핵융합 에너지를 제공하는 물질인데요.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에 백금 촉매 대신 백금·팔라듐 혼합 촉매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팔라듐은 백금 다음으로 촉매 활성이 뛰어나지만 가격은 3분의 1 수준입니다. 2020년까지 차값을 40%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바로가기: 현대차 수소차에 ‘아이언맨 심장’이 뛴다
4.[10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와 CCTV 영상정보를 활용,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최적 출동경로를 마련합니다. 재난 대응 사각지대인 섬지역 대상 상시적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는데요. 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해 시각장애인 지원 체계도 갖출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내놓은 ‘2015년 u서비스 지원사업’을 들여다볼까요.
◇바로가기: 교통·CCTV 영상정보 활용…소방차 출동 빨라진다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